ひょうひょう (2013)
이미지는 시가되어,
그저,
서서히 흘러,
표표히 떠다니며, 마음의 실마리를 더듬어간다.

소소하고 사소한것.
나는 평범한 일상, 평범한 물건, 
너무나도 평범하고 당연해서,
시선조차 건네지않고, 무심코 지나쳐버리는,
그런 소박한것들에 숨겨져있는
아름다움을 찾아내는것이 좋다.
자신을 매료하는 아주 사소하고 아름다운 것.
그것들을 나는 心緒(심서)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자신의 마음을 움직이게하는 어떠한 실마리.
그것들이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여겨지는 이유,
자신의 마음을 움직이게하는 이유는,
그것들이
나에게 결여되어있는 무언가를 가지고있기때문이다.
사소하지만 빛나며 행복하고, 평온해보이는...
그것은 마치 어두운 방의 촛불처럼,
나의 그림자를 더욱 부각시킨다.
그리고, 때로는,
추상적이고 시적으로 재구축된 이미지들이,
스스로도 의중을 파악할 수 없는 자신의 모습과 닮아있다.
스스로에게 결여된 조각을 모아,
자기 내면의 진정한 모습을 비춘다.
스스로도 인식하지 못한 새에,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려....
イメージは詩となり、
ただ、
徐々に流れ、
ひょうひょうと漂いながら、心緒を手繰り続ける。
こまごましい、些細なモノ。
私は平凡な日常、平凡な物、
あまりにも平凡で当たり前すぎて、
視線すら与えず、思わず過ぎてしまう、
そんな素朴なモノに秘められている
美しさを見つけるのが好きだ。
自分を魅了するごく些細で美しいモノ 。
それらを私は心緒と呼ぶ。
言葉その通りに自分の心を突き動かす何らかの緒。
それらが美しくて、愛しく感じられる理由、
自分の心を突き動かす理由は、
それたちが
自分に欠けている何かを持っているからである。
些細なんだけど輝かしく幸せそうで、穏やかな…
それらはまるで、暗い部屋のロウソクの様 に、
自分の影を水際立たせる。
そして、たまには 、
抽象的で詩的に再構築されたイメージたち が、
自らでもその意中をくみ取れない自分の姿と似ている。
自分に欠けている欠片を集め、
自分の内面の素形(姿)を照らす。
自らも知らずのうに、
自分の内面と向かい合おう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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